강아지 목욕훈련 케어방법
안녕하세요. 펫마루 인사드립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정에서는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외출을 자주하지 않아도 항상 목욕을 정기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여 오늘은 강아지 목욕 훈련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기초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강아지 목욕
항상 실내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강아지 목욕은 2주에 한번,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청결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배변이나 피지 등으로 인한 오염은 보호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누적될 수 있어서 방치할 경우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여, 꾸준하게 진행하면서 동시에 어떻게 아이들이 거부를 하지 않고 즐기면서 목욕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계시길 추천합니다.먼저 목욕을 할 때 필요한 도구가 몇 가지 있는데, 털을 관리하기 위한 빗과 반려견 전용 샴푸, 스펀지 등이 있습니다.
전용 샵에 방문하여 케어를 할 수 있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되며, 아이들과 공감하고 교감하기 위해서 견주가 직접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은 엉킨 털을 쉽게 풀 수 있는 슬리커 타입이 좋으며, 여린 살결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맞는 샴푸 사용은 필수입니다. 거품 물을 스펀지에 묻혀서 부드러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지만 다소 번거롭다고 여길 수 있는데, 본인의 편안함 보다는 아이들이 거부하지 않고 목욕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어떻게 집에서 케어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목욕 방법
첫 번째로 강아지의 몸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빗질해주어서 엉킨 털이나 비듬 등의 오염 부위를 정리해 줍니다. 꼼꼼하게는 아니더라도 오염 부위를 어느 정도 정리한다면 샴푸가 피부에 쉽게 침투하며, 청결하게 씻길 수 있고 대량의 털 빠짐으로 인한 배수구가 막히는 문제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직접 케어 하면서 아이들의 피부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피부 트러블 악화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강아지 목욕에서 중요한 또 다른 것은 바로 37도 안팎의 미지근한 물을 전신에 적절하게 적셔주는 것입니다.
한 손으로는 반려견을 부드럽게 누르도록 하여, 샤워 헤드를 몸에 가깝게 밀착하여 엉덩이부터 얼굴 순으로 물을 적셔줍니다. 얼굴 주변에 물이 닿는 것을 싫어하는 반려견이 많으므로 세수를 할 때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얼굴은 물을 직접 뿌리는 것보다는 스펀지에 물을 묻혀서 부드럽게 적셔주도록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훈련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인데, 목욕을 하나의 물놀이로 인지할 수 있도록 공포감을 줄여주는 강아지 목욕 훈련 진행하면서 천천히 실시합니다. 단 아이들이 너무 거부한다면 억지로 하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이겨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물을 적셔준 이후에는 샴푸를 사용합니다.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뿌려서 샴푸 거품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스펀지를 사용해 조금 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도록 하고, 거품이 생겼다면 전신에 골고루 얹어서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줍니다.
씻을 때 역시 엉덩이부터 얼굴 순으로 해주는 게 좋고, 얼굴을 헹굴 때는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턱을 위로 향하게 하여 조심스럽게 헹궈줍니다. 마지막으로 께끗하게 헹구는 것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얼굴은 위쪽 방향으로 하여 얼굴부터 엉덩이 순서로 털의 결을 따라 헹구는 게 중요합니다. 이때 스펀지를 활용한다면 털 사이에 남은 찌꺼기 등을 확실하게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을 좋아하는 반려견도 있지만,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기에 만약 너무 싫어하고 거부를 보인다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놀이를 한다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하여 몸을 닦아주는 것으로 젖는 것에 대해 서서히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주는 게 우선입니다. 익숙해졌다면 부분 목욕을 먼저 해주도록 하고, 끝낸 후에는 간식이나 장난감 제공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주도록 합니다.
오늘 소개한 강아지 목욕 훈련 방법에 대해서 인지하고 목욕 순서에 맞춰서 꼼꼼하게 케어해주시길 바랍니다. 평생을 함께하는 만큼 부담갖지 않고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