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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감기증상 보이면 해야하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5. 4. 28. 09:30

    안녕하세요. 펫마루입니다.

    요즘 날이 상당히 추워진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이 왔다가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갑작스럽게 추워진 걸 느끼게 됩니다.

    한겨울이 되면 따뜻하게 집에서 쉬면서 지내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해야 하기에

    집에만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추워지는 겨울철, 환절기에는

    사람만 감기에 걸리는 게 아니라

    강아지 역시 감기에 걸릴 수 있기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감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노출입니다.

    강아지도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산책하는 중에 다른 강아지에게

    옮으면서 걸릴 수도 있지만

    목욕을 한 후 털을 제대로 말리지 않거나

    추운 장소에 오랜 시간 지내는 등

    장시간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건강해 보이는 강아지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시작하면

    감기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의 감기 증상은

    목에 이물질이 걸린 것처럼 캑캑대며

    기침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재채기를 하기도 하며 기침이 잦아지고

    콧물이 흐르고 코막힘 증상도 나오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식욕 감퇴와 활동력이 줄어들며 잠이 많아지는 등

    행동에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기에 걸렸어도 잘 먹고 활동적이게 움직이는 반려견의 경우 감기에 걸렸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기침을 하고 재채기를 하는 등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보일 경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른 강아지에게 감기를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과 달리

    강아지가 걸리는 감기는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반려견에게 감기증상이 보일 경우

    집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집에서의 대처 방법

    최대한 강아지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목욕은 자제하도록 하고 만약 목욕을 했을 경우

    털을 제대로 말릴 수 있도록 합니다.

    강아지 감기증상을 보인다는 건

    면역이 떨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삶은 닭고기와 현미를 사용해

    미지근한 닭고기 수프를 만들어 먹여주면

    면역력 증진을 도와줍니다.

    수분 섭취를 하는 게 중요하기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지만

    맛있는 닭고기에서 우려낸 국물을

    함께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습기를 이용해 공기 중의 습도를 유지하여

    강아지의 기관지를 촉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눈물과 콧물을 흘릴 경우 따뜻한 물에 적신 천으로

    눈과 코를 닦아주며 안정과 휴식이 중요한 만큼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합니다.

    식사량이 줄거나 밥을 먹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음식에 비타민을 첨가해

    면역체계가 강화되도록 하며

    사람이 먹는 약은 반려견에게 치명적이므로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기침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침은 기도 자극이나 이상 문제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기침을 하는 횟수가 많고 기간이 길어진다면 감기 또는 심각한 기저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기관 허탈이나 심장병, 폐렴, 켄넬코프,

    심장 사상충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한다는 것 자체로

    강아지 감기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더 치명적인 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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