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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봄철 산책시 주의사항
    카테고리 없음 2025. 5. 25. 10:41

    안녕하세요. 강아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인 강아지 상하체 기준과 따뜻해지는 봄에 산책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쯤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이 문제는 최근 런닝맨 프로그램에서 출제된 토론게임으로 가로냐 세로냐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다리가 아래쪽에 있는 것이 하체니까 가로로 나누는 것이 맞는지 머리부분으로 팔과 다리로 구분하여 상하체로 나는 것이 맞는지를 토론하였는데 이것의 정답이 어떤 것일지 궁금하실 겁니다.

    강아지 상하체 기준

    첫번째 의견은 가운데를 세로로 나누어 머리와 앞발이 상체이며 꼬리와 뒷발이 하체이다. 두번째 의견은 가로로 나누어 머리와 꼬리는 상체이며 네 발은 하체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 이에 대한 전문적 소견의 답변으로 정답은 없다입니다.

    정답이 없는 이유는 상하체를 구분하는 자체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개념으로 강아지에게 이 개념을 통해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며 해부학기준으로 배꼽 위를 상체, 그 아랫부분은 하체로 보는 데 이를 강아지에게 맞추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의인화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강아지의 상하체를 구분하려고 하였는데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강아지를 대할 때 의인화하지 말라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소견은 정답이 없다이지만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로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맞다라는 의견이 약 75%로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셨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의 신체 부위를 뜻하는 용어는 따로 있으며 척추동물 해부학 관점으로 보면 세로 기준의 앞부분은 전체, 뒷부분은 후체라고 표현하며 가로 기준의 윗부분은 등 부위, 아랫부분은 배 부위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키를 잴 때 발끝에서 머리끝으로 키를 재지만 강아지들은 앞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를 강아지 키로 보고 있는 부분도 우리 사람과는 다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추위를 피해 산책을 줄였던 분들도 야외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포근해지는 날씨로 인해 강아지들도 따뜻한 햇빛을 만끽하며 즐겁게 산책을 나가서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산책 주의사항

    안전한 봄철 강아지 산책을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운동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몸을 움직인다고 하지만 본격적인 산책을 진행하기 전에 굳어있는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초반에는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산책 전후로 다리 근육을 마사지 해주어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을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에 한번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한번에 나가서 오랜 시간 운동을 시키는 것은 강아지에게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발바닥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오랜시간 산책을 진행하기보다 짧게 나누어 자주 나가며 나갈 때마다 산책 코스를 조금씩 바꾸어주는 것도 즐거운 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많은 분들이 밖으로 나가며 산책을 다니던 길에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하네스 연결고리 상태 확인과 리드 줄의 상태를 확인하여 모두에게 안전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산책 중에 무언갈 집어먹기도 하며 이로 인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혹시라도 도로에 있는 무언가를 먹지않도록 잘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겨울철 뿌려두었던 염화칼슘이나 봄철 식물의 성장을 돕기 위해 뿌리는 유박비료를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박비료에 섞여 있는 독성물질은 반려동물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것으로 산책할 때 비료를 뿌린 흔적이 있다면 그곳을 피해서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강아지들이 산책하는 동안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목이 쉽게 마를 수 있어 전용 물통을 준비하여 산책하는 틈틈이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산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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