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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헥헥 거리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4. 5. 17. 07:17
안녕하십니까. 반려동물장례식 펫마루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운 여름에야 헥헥거리는 것은 오히려 건강하다는 징표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혀를 내빼고 헥헥거림으로써 스스로의 체온을 조절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절하지 못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이상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활동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이상의 산책을 권장합니다. 산책을 하는 도중에 헥헥거린다면 적당히 숨이 차고, 또 기분이 좋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외부에서 헥헥거리는 것으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 열사병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의심을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산책을 다녀와서 집에 들어온지도 한참이 흘렀는데 계속 헥헥거린다면 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땀구멍이 없고 발바닥과 코, 그리고 혀로 침을 흘리며 땀을 배출합니다. 강아지는 또한 체온이 인간보다 높은 편으로 열기와 땀을 제대로 배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아무리 산책을 했다고 해도 과한 호흡을 한다고 걱정하시는 견주님들도 계십니다. 정상적인 호흡은 분당 30회에서 40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신체활동으로 인해 호흡이 가빠르거나 체온조절을 위해서는 분당 300회 이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한 번 헥헥거리면 멈추지 않고 한참을 헥헥거리기 때문에 일단 시간을 갖고 바라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헥헥거릴 때에 침을 과도하게 많이 흐리거나 점액이 끈적이는 경우에는 열사병을 의심할 수는 있습니다. 반대로 침이 아예 말라 건조한 혀를 내빼고 있는 경우에도 강아지 열사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이 심할 때에는 구토를 하기도 하고 방향감각을 잃어 비틀거릴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애초에 방지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산책을 하는 도중에 강아지가 아무리 신나보여도 적절하게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그늘로 데려와 땀을 충분히 식힐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젖은 수건을 둘러주거나 몸에 물을 조금 뿌려주면서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추측해볼 수 있는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는 단순히 기분이 좋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환경이나 사람 혹은 동물을 만나게 되는 경우에 강아지는 크나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행복감을 주체하지 못 함에 따라 호흡이 다소 거칠어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만 조금 지난다면 자연스럽게 진정이 되고 있으니 이 역시 시간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질환
마지막으로 알아 볼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입니다. 사실 앞서 설명드린 원인으로는 강아지의 건강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 이 헐떡거림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병이나, 폐럼 심장사상충 등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실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 위치해있음에도 심하게 헐떡거린다면 주목하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현재 열중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그것과 분리를 시킨 후에 진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때에는 창문을 살짝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맡게 하고, 맑은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헐떡거림이 가라앉지 않거나 곧바로 심하게 헐떡거린다면 병원에 데려가보셔야 합니다.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가 질환일 때에는 비단 헐떡거리는 것만이 증상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평소에 기력이 없다거나 구토를 하거나, 혹은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보인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아프다는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반려인 분께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항상 바라봐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장례식 펫마루에서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를 크게 네 가지 정도로 분류하여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펫마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