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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다리떨림 해결방안
    카테고리 없음 2024. 7. 8. 12:52

    안녕하세요.

    펫마루에서 인사드립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되었습니다.

    집을 지키는 목적을 위해 반려동물을 기른

    예전과 달리 오늘날에는 사랑하는 가족이자

    연인,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색 반려동물도 인기지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강아지입니다.

    자식처럼 소중한 강아지가

    갑자기 다리를 떨게 된다면 반려인의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펫마루에서

    강아지 다리 떨림 원인과

    해결책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강아지 다리 떨림 원인

    강아지가 다리를 떠는 이유는 근육량 부족,

    신경 이상, 노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다리 떨림은 움직임이 줄고

    근육량이 부족해지면서

    체중을 다리로 지탱할 수 없어 떨림이 발생합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의 근육량을 기르기 위해

    무작정 운동이나 산책을 강행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재활치료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영입니다.

    근육량이 부족하여 다리가 떨린다면

    재활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날이 추울 때

    다리를 떤다면 담요나 옷으로

    체온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강아지나 사람은 몸을 떨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몸에서 스스로 열을 발산하기 위해

    떨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체온을 높이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외견에 비해 실내견은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워밍업을 통해 체온을 높여준 후

    산책이나 운동하셔야 합니다.

    신경에 문제가 생겨 증상이 있을 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만약 신경을 누르는 질환에 걸렸다면

    다리를 떠는 증상뿐만 아니라

    마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려인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평소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면

    2차 질환이 올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 다리 떨림 원인은 추위나

    질환 때문일 수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긴장, 두려움, 공포, 불안 등의 감정을 느낄 때

    몸을 부들부들 떨게 됩니다.

    강아지들 역시 긴장, 두려움, 공포, 불안 등의

    감정을 느낄 때 교감신경이 증가하여

    다리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리적인 변화가 갑자기 발생하면

    심박수가 증가하고 몸이 긴장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어떠한 심리적 불안감으로

    다리를 떠는지 잘 확인하셔서

    문제의 원인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 방법

    지금부터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근육이 부족할 때는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재활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운동을 함께

    진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육량이 부족하여 다리 떨림이 심할 때는

    서 있는 것조차 불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한 후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독립심이 부족하고

    반려인에게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다면

    분리불안 증세로 다리를 떨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었다면 반려인이 없어도

    강아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집안을 방황하기도 하며

    다리 떨림이 발생합니다.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있을 때

    반려인에게 집착하지 않도록

    훈련을 시켜주어야 하며

    휴식 공간을 독립된 켄넬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외출하기 전 에너지소비를 시켜주거나

    좋아하는 간식을 숨겨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관계 개선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은 충분히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관절 문제로 인해

    강아지 다리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 문제는 고관절 이형성증, 슬개골 탈구,

    견갑골 탈구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부러짐, 골절,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다리가 떨리는 부분을 만졌을 때 아파한다면

    바로 의료진을 찾아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다리가 약한 강아지종은 우다다다,

    점프 등의 무리가 많이 가는

    행동을 자제시켜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펫마루에서

    알려드린 강아지 다리 떨림 원인과

    해결방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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