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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견과 시바견의 차이점과 특징카테고리 없음 2024. 7. 17. 08:34
안녕하세요. 펫마루 인사드립니다.
반려동물을 처음으로 키우시는 분들은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들의 경우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것이 강아지의 종류입니다.
모양과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들어하는 강아지 종류가 바로 진돗개와 시바견입니다. 그래서, 오늘 펫마루에서 준비한 정보는 바로 진돗개와 시바견의 차이점으로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바견
시바견은 일본 토종개로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진돗개는 우리나라의 토종개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각 각의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바견과 진돗개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비교를 하면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바견은과 한국의 토종개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돗개는 비슷한 생김새로 인해 두 강아지를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또한 성격도 주인에게 보이는 충성심과 사냥개로 영리하고 민첩한 성격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더 비슷해 보입니다.
시바견의 시바는 작은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일본어입니다. 시바견은 크기는 중형견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는 중현견으로 체형을 살펴보면 키는 36CM~40CM 정도 되고 체중은 9kg~14kg정도로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형견 중에서는 아담한 사이즈의 오동통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귀여운 이미지입니다.
시바견의 얼굴을 살펴보면 육각형의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며 옆으로 넓게 퍼진 형태의 얼굴형입니다. 또한, 다리가 짧은 편이며 얼굴과 몸 모두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면서도 귀여운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의 모양을 살펴보면 시바견의 귀는 어린 아가의 모습일 때부터 뾰족하고 작은 귀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는 삼각형으로 길게 뻗어져 나와있어 마치 새끼 여우와 비슷한 인상을 주는 것이 바로 시바견입니다.
진돗개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토종개인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토종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돗개는 시바견과 비교했을 때 15kg ~ 20kg정도의 체격을 가지고 있는 15kg 이상의 중형견입니다.
다리가 짧고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시바견과는 달리 진돗개는 다리가 길고 마르고 건강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돗개의 경우에는 정면에서 얼굴을 바라보았을 때 위아래로 긴 팔각형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긴팔각형의 늠늠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돗개의 귀는 큰펴니며 쳐져 있는 편이며, 몸이나 얼굴, 앞발 등이 좀 퉁퉁하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큰 것 모습을 보인다면 진돗개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진돗개와 시바견은 아기의 모습일 때 보면 많이 헷갈려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크기 시작하여 성견이 되면 체격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바견과 진돗개를 구분하는게 조금은 쉬울 수 있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유독 많이 헷갈려하는 강아지인 진돗개와 시바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더 클 뿐만 아니라 시바견보다 좀 더 길쭉하고 튼실한 모습을 보인다면 진돗개일 확률이 높이며 몸의 비례 자체가 더 호리호리하고 길고 체형도 날씬하고 주동이도 깁니다.
각 각이 특징을 알고 있으면 시바견과 진돗개를 구분하기가 쉬우니 참고하시며 이제 진돗개와 시바견을 헷갈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은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이기에 소중하게 생각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와 인식도 더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