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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삐졌을때 위로해주는 방법들카테고리 없음 2024. 8. 23. 09:57
안녕하세요, 강아지 삐졌을때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펫마루 함께 인사드립니다. 매일을 함께 보내는 강아지, 반려견들도 웃고, 화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들도 감정이 있으며 이를 표현합니다.
이런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행동의 경우 강아지의 성격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우리는 반려동물의 상태에 대하여 빠르게 알아차리고 올바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빼졌을때 하는 행동과 보호자가 해야 하는 적절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삐졌다는 감정은 사람과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삐진가는 것은 섭섭하거나 화가 나는 경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만 동물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긴장감, 두려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동물 즐의 경우 일정 생활 루틴이 있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행동 습관이 있는데, 이것이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보호자 입장에서는 강아지 삐졌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되는 정도겠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평소와는 달라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거리를 두거나 무시하는 행동
삐져버린 강아지가 보일 수 있는 행동은 대표적으로 보호자와 거리를 두는 행동을 말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불러도 반응도 하지 않고 구석으로 들어가 고개를 돌리거나, 쓰다듬으려고 하면 피하는 행동 역시 삐졌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곁에 있으려고 하고, 만져달라 행동하는 것과는 다르게 행동한다면 피곤하거나 불편한 상태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하며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의 접촉을 간소화하여 강아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사량이 줄거나 식사를 거부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감정 상태가 좋지 않고 불편함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평소 좋아하는 사료나 간식을 먹지 않거나 한 입 먹고 피해 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밥투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질병 때문에 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무시할 수 는 없으므로 식욕부진으로 이어진다면 반드시 행동으로 감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불안감을 느낀다면 꼬리를 다리 사이에 숨기거나 접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꼬리를 흔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단히 삐졌음을, 두려움 느끼거나 불편함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위의 모든 행동이 계속 이어진다면 결국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강아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미안해 라는 말로 넘어갈 수 있는데 강아지는 인간과 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고, 사람의 말을 전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더라도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사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실수로 강아지의 꼬리를 밟거나 아프게 한 경우 움직임을 멈추고 강아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스킨십을 하시지 말고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한 후 이들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삐졌을때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으로 나쁜 감정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강아지와 사이가 좋아지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해 주어서 보호자와 함께한다는 것을 즐겁다고 인식시켜주는 것입니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행동입니다.
과하다면 좋지 못한 습관을 만들 수 있겠지만, 적당하게 진행한다면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놀이로 착각하지 않도록, 시무룩한 행동을 했을 때만 간식을 주거나 격한 관심과 사랑을 줄 경우 아이가 이런 행동을 자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늘 정해진 시간에 약속처럼 산책하고, 식사하고, 간식을 주며 루틴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강아지의 행동에 있어서 야단을 치거나 소리를 치는 반응을 보인다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관심을 받았다, 주목을 받았다로 해서 착각을 심어줄 수 있어 문제행동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충분한 유대관계를 쌓는다면 강아지가 불안해하거나 강아지 삐졌을때 보이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충분하게 관심과 애정으로 돌봐주셔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